으이구!!!!!!!!!!!!!!!!!
남의 불륜을 이렇게까지 응원하게 만든 영화는 화양연화가 처음이었다
의상이랑 소품이랑 앵글이랑 다 너무 예뻤음 어떻게 이런 변태같은 연출을...하지만 아주 좋았습니다
갠적으로 로맨스테마 스토리들은 이뤄지기 전에 미묘한 긴장감과 거리감<이런게 가장 흥미진진한 대목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이 영화가 풀타임으로 그것만 보여주고 날 뻥 걷어차서 쫓아냄
글고 사실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가장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거긴 하지 이뤄지면 둘의 결혼생활처럼 되는건 순식간인거야............................그치만 난 둘이 뽀뽀했으면 좋겠어 알겠어? 뽀뽀하라고